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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는 할머니 보고 오만가지 생각 든 저녁

황실장

08.09 · 조회 2,044

퇴근길에 폐지 잔뜩 실은 리어카 끄는 할머니를 봤는데 문득 내 노후가 겹쳐 보여서 마음이 좀 그랬음.

나도 지금 이렇게 아둥바둥 버는데 늙어서 저러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뭘 해야 하나 싶고.

그날 집 와서 안 하던 연금 계산도 해보고 통장 잔고도 다시 들여다보고 그랬거든ㅋㅋ

뭐 답이 나온 건 아닌데 그냥 좀 더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다 싶더라..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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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0823·08.09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그 마음 저도 챙겨가요

느긋한오후·08.09

그날 바로 연금 계산해본 거 그게 시작이죠

에스프레소·08.09

그런 순간에 내 노후 겹쳐 보이는 거 저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