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데리러 가는 길에 라디오에서 옛날 노래 나와서 혼자 흥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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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er
08.10 · 조회 864
애 데리러 가는 고속도로에서 라디오 틀었는데 우리 결혼 즈음 유행하던 노래가 나오더라.
싫은 기억일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그냥 그 시절 풋풋했던 게 떠올라서 피식 웃으면서 흥얼거렸음.
지금은 남남 됐어도 그때 그 노래로 설렜던 건 진짜였으니까.. 뭐 그런 거지.
애 태우고 오는 길엔 애가 좋아하는 동요로 바꿔줬지만ㅋㅋ 잠깐 옛날 생각 나쁘지 않더라
애 태우고 동요로 바꾼 것도ㅋㅋ 현실 복귀 빠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