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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랑 둘이 삼겹살 구워 먹는데 상추쌈 서로 싸주다 배부름

반짝네온

08.10 · 조회 761

주말에 애랑 둘이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는데 애가 상추에 고기 싸서 "아빠 아 해" 하고 입에 넣어주는데 그게 그렇게 좋더라ㅋㅋ

나도 질세라 애 입에 쌈 싸주고 서로 볼 빵빵하게 만들면서 누가 더 크게 싸나 대결.

둘이 낄낄대면서 먹다 보니 어느새 삼겹살 두 근이 사라지고 배 두드리면서 누워버림.

비싼 데 안 가도 이런 게 제일 행복한 거였네.. 애랑 둘만의 소박한 저녁이 뭐라고 이렇게 채워지는지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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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잎새·08.10

삼겹살 두 근ㅋㅋ 애랑 먹으면 왜 이렇게 잘 들어가는지

광주산책모임장—햇살·08.10

애가 "아빠 아 해" 하는 거.. 그거 하나면 하루 피로 다 풀려요

복실이맘·08.10

서로 쌈 싸주다 배부른 거ㅋㅋ 이런 소소한 게 진짜 행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