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애 키우다 보니 미용실 갈 시간도 없어서 앞머리 직접 자름
카
카네이션
08.10 · 조회 751
방학이라 애 챙기느라 정신없는데 정작 내 머리는 언제 잘랐는지 기억도 안 나서 결국 앞머리를 가위로 직접 잘랐다.
거울 보면서 삐뚤빼뚤 자르는데 애가 지나가다 "아빠 머리 이상해" 하고 깔깔 웃는데 나도 같이 웃음ㅋㅋ
애 학원비 미용실비 계산하다 보면 내 머리는 늘 뒷전이 되는데 뭐 이게 부모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애가 웃어주니까 삐뚤어진 앞머리도 나쁘지 않다 치기로 했다.. 다음 달엔 꼭 미용실 가야지
가끔은 본인한테도 좀 쓰세요. 애도 엄마 예쁜 거 좋아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