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접을까 매일 고민하면서도 오늘도 문을 열었다
별
별헤는밤
08.11 · 조회 1,444
요즘 장사가 안돼서 이거 계속해야 하나 매일 밤 계산기 두드리며 접는 상상을 하는데 아침이 되면 또 어김없이 셔터를 올려.
접자니 그동안 쏟은 게 아깝고 계속하자니 이러다 더 깊은 수렁에 빠질까봐 무섭고 이 사이에서 매일 흔들려.
오늘도 손님 몇 없는 가게에 혼자 앉아서 이 결정을 언제쯤 내릴 수 있을까 멍하니 생각만 하다 하루가 갔네..
뭐 답은 아직 못 찾았는데 그래도 내일도 일단 문은 열겠지 그게 자영업자니까
답 못 찾아도 일단 문 여는 그 마음이 대단한 거예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