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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접을까 매일 고민하면서도 오늘도 문을 열었다

별헤는밤

08.11 · 조회 1,444

요즘 장사가 안돼서 이거 계속해야 하나 매일 밤 계산기 두드리며 접는 상상을 하는데 아침이 되면 또 어김없이 셔터를 올려.

접자니 그동안 쏟은 게 아깝고 계속하자니 이러다 더 깊은 수렁에 빠질까봐 무섭고 이 사이에서 매일 흔들려.

오늘도 손님 몇 없는 가게에 혼자 앉아서 이 결정을 언제쯤 내릴 수 있을까 멍하니 생각만 하다 하루가 갔네..

뭐 답은 아직 못 찾았는데 그래도 내일도 일단 문은 열겠지 그게 자영업자니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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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맘·08.11

답 못 찾아도 일단 문 여는 그 마음이 대단한 거예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제네시스타는남자·08.11

밤엔 접는 상상하고 아침엔 셔터 올리는 거 저도 그래요.. 그게 우리 일상이네요

비스코티·08.11

접자니 아깝고 계속하자니 무섭고 그 사이에서 흔들린다는 거.. 자영업의 매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