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나가라는 친구 말이 부담스러웠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
제
제비꽃
08.11 · 조회 1,514
이혼하고 집에만 있으니까 친구가 자꾸 뭐라도 배우라 사람 만나라 등을 떠밀었거든.
그때는 그 말이 그렇게 부담스럽고 나 좀 내버려두라 싶었는데 얼마 전에 큰맘 먹고 쿠킹클래스 하나 나가보고 나서야 알겠더라.
집에서 혼자 곱씹던 생각들이 사람들이랑 몇 시간 부대끼니까 좀 흐려지는 거야.
친구가 왜 그렇게 등 떠밀었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아서.. 오늘 고맙다고 톡 하나 보냈다
그 친구 진국이네요 고맙다고 톡 보낸 님도 멋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