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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하나 들였다가 지금 베란다가 정글이 되어가는 중

잔잔한음악

08.10 · 조회 721

허전한 마음에 스투키 하나 사왔던 게 시작이었는데

얘가 잘 크니까 뿌듯해서 몬스테라 사고 스킨답서스 사고 하다 보니 지금 베란다에 화분이 열 개가 넘어감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잎에 물방울 맺힌 거 보고 새 잎 나온 거 확인하는 게 요즘 하루 첫 일과야.

말 없는 애들인데 이렇게 정이 들 줄 몰랐네.. 혼자 사는 집에 초록색이 있으니까 확실히 덜 삭막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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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엄마·08.11

말 없는 애들인데 정 든다는 말 맞아요 초록이 있으면 집이 달라지죠

낡은코트·08.11

새 잎 나온 거 확인하는 게 하루 첫 일과라는 거 완전 공감 그 재미가 큼

조용한설렘·08.10

스투키 하나가 정글의 시작이죠ㅋㅋ 식집사 되신 거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