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지나고 열대야에 열무비빔국수 말아먹음
당
당구한판
08.11 · 조회 1,087
밤에 잠도 안 오고 더워 죽겠는데 갑자기 새콤한 게 당기더라고.
냉장고에 열무김치 있길래 소면 삶아서 고추장이랑 참기름에 쓱쓱 비볐음.
얼음물에 헹군 면발이 탱글탱글해서 젓가락에 감기는 감촉이 좋더라ㅋㅋ
땀 흘리면서 먹는데도 그 매콤 새콤한 게 더위를 싹 잊게 해주네.
설탕이랑 식초 비율 맞추는 게 관건인데 이건 뭐 손맛이라 매번 다름.
다 먹고 나니까 배부르고 시원해서 그제야 잠이 오더라..
이 시간에 이런 글 보니까 또 배고파짐.. 참아야 하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