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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지기한테 서운했던 거 그냥 삼키기로 함

강철의의지

08.11 · 조회 929

오래된 친구가 내 힘들 때 연락 한 번을 안 하길래 서운해서 따질까 하다가 관뒀다.

막상 얘기 꺼내면 걔도 걔 사정이 있었을 거고 괜히 오래된 사이만 틀어질 것 같아서.

근데 안 따지고 삼키니까 이게 또 속에서 얹힌 것처럼 답답하네ㅋㅋ

관계 오래 유지하는 게 결국 이런 걸 계속 삼키는 건가 싶기도 하고.. 어렵다 사람 사이라는 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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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08.11

얹힌 거 오래 두면 병 돼요 소주 한잔하면서 슬쩍 풀어봐요

가을이슬·08.11

다 삼키는 게 유지는 아닌 것 같아요 가끔은 말해도 돼요

백두대간·08.11

저는 가끔은 가볍게 서운했다고 툭 던져요 오래갈 사이면 그것도 소화하더라구요

목련꽃·08.11

삼키면 얹히고 따지면 틀어지고.. 진짜 어려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