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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름 휴가 안 가고 집에서 밥해먹는 중

밤톨이와보름달

08.12 · 조회 1,428

다들 휴가 가서 사진 올리는데 나는 올해 그냥 집에 있기로 했어.

예전엔 가족끼리 계곡이며 바다며 어디든 갔었는데 이제 그럴 일이 없잖아.

처음엔 좀 처량한가 싶었는데 막상 에어컨 틀어놓고 집에서 뒹구니까 이것도 휴가더라ㅋㅋ

오늘은 시간 넉넉하게 잡고 평소 못하던 잡채를 만들어봤는데

당면 불리고 야채 하나하나 볶는 그 과정이 은근 명상 같았음.

누구 눈치 볼 것도 없고 내 페이스대로 하니까 이게 진짜 쉬는 거구나 싶었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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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Chris·08.12

휴가지에서 북적이는 것보다 이런 여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잘 쉬세요

수줍은별빛·08.12

잡채 만드는 게 명상 같다는 말 공감. 저도 채썰 때 잡생각 없어져요

든든한바위·08.12

집에서 뒹구는 것도 휴가 맞아요ㅋㅋ 남 눈치 안 보는 게 진짜 쉬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