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에 맥주랑 먹을 안주 뭐가 좋을까 하다가
클
클라이머
08.12 · 조회 1,162
열대야에 잠도 안 오고 맥주 한 캔이 간절한데 안주가 마땅치 않더라고.
냉장고 뒤지다가 어묵이랑 청양고추 발견하고 어묵탕 후딱 끓였음ㅋㅋ
뜨거운 어묵탕에 시원한 맥주라니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이게 또 묘하게 맞아.
매콤한 국물 한 술 뜨고 맥주 벌컥 넘기면 그 온도 차이가 짜릿하더라.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이러고 있으니까 이게 여름 밤의 소확행 아닌가 싶고.
근데 다음날 아침에 얼굴 붓는 건 안 비밀..
청양고추 넣은 어묵탕 상상만 해도 침 고임. 저도 오늘 해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