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다 애 키우는 얘기할 때 나는 낄 데가 없더라
조
조용한설렘
08.12 · 조회 1,672
오랜만에 옛 친구들 모여서 저녁 먹는데 세 시간 내내 애들 학원 얘기, 남편 얘기만 하네.
나는 이혼하고 애도 없으니까 끼어들 틈이 없어서 물컵만 계속 만지작거렸다.
누가 나한테 요즘 어떠냐 한번 물어봐줬으면 했는데 결국 아무도 안 묻더라..
집에 오는 길에 괜히 눈물 날 것 같아서 창밖만 봤음. 미워서가 아니라 그냥 좀 외로워서 그런 듯
조용한설렘
08.12 · 조회 1,672
오랜만에 옛 친구들 모여서 저녁 먹는데 세 시간 내내 애들 학원 얘기, 남편 얘기만 하네.
나는 이혼하고 애도 없으니까 끼어들 틈이 없어서 물컵만 계속 만지작거렸다.
누가 나한테 요즘 어떠냐 한번 물어봐줬으면 했는데 결국 아무도 안 묻더라..
집에 오는 길에 괜히 눈물 날 것 같아서 창밖만 봤음. 미워서가 아니라 그냥 좀 외로워서 그런 듯
그 자리 억지로 채우려 안 해도 돼요 안 맞으면 좀 덜 나가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