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큰집 안 간다니까 엄마가 한숨부터 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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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08.12 · 조회 1,232
이번 추석에 큰집 안 갈 거라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대답도 없이 한숨만 길게 쉬시네.
이혼하고 나서 친척들 눈치 보는 게 싫어서 그런 건데 엄마는 또 엄마대로 뭐라 들으실까 걱정이신 듯.
나 편하자고 엄마를 곤란하게 하는 건가 싶어서 순간 죄송해지더라..
근데 그 자리 가서 결혼 언제 다시 하냐 소리 듣느니 이게 나은 거 맞겠지 아직 8월인데 벌써 걱정이네ㅋㅋ
죄송해할 일 아니에요 님 지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