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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무 이유 없이 밥 사줬는데 눈물 날 뻔

침대랑환승연애

08.12 · 조회 1,783

오늘 별일 없냐고 친구가 부르길래 나갔더니 아무 말 없이 그냥 고기 사주더라.

왜 사주냐 물으니까 그냥 네 얼굴이 요즘 좀 안 좋아 보여서라고 툭 하는데 순간 목이 메였음.

힘내라 파이팅 이런 말도 없이 그냥 고기 구워서 내 앞접시에 계속 놓아주는데 그게 왜 그렇게 위로가 되던지..

집에 오면서 좀 울컥했다 이런 친구 하나 있으면 이 나이에 뭐가 더 필요할까 싶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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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사는척아싸·08.12

다음엔 님이 그 친구 고기 사주면 되죠ㅋㅋ 그렇게 주고받는 거

솔티드캐러멜·08.12

이 나이에 이런 친구 하나면 충분하다는 말 진짜 맞아요

마음의소리·08.12

얼굴 안 좋아 보여서라는 말에 저도 울컥했어요.. 좋은 친구 두셨네요

장과장·08.12

말없이 고기 앞접시에 놓아주는 거.. 그게 진짜 위로죠 파이팅보다 백배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