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랜드솔로랜드

혼자 떠난 여행에서 제일 무서운 건 밤이더라

낡은편지

08.12 · 조회 1,344

낮에는 바다도 보고 시장도 구경하고 신났거든.

근데 숙소 불 끄고 누우니까 이 넓은 방에 나 하나라는 게 갑자기 확 밀려오더라..

결혼했을 땐 옆에서 코 고는 소리가 그렇게 싫었는데 그게 없으니까 이상하게 허전하고.

그래도 뭐 아침 되니까 또 괜찮아졌음ㅋㅋ 밤만 잘 넘기면 되는 듯

댓글 3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
여리여리·08.12

아침 되면 또 괜찮아지는 거 그게 사람인가봐요

천천히걷는·08.12

코 고는 소리가 그리울 줄은 몰랐죠ㅋㅋ 저도 그럼

별이쏟아지는·08.12

밤이 제일 무섭다는 거 너무 공감돼요.. 낮엔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