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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여행에서 나 자신이랑 화해한 기분

말랑복숭아

08.13 · 조회 1,624

이혼하고 한동안은 내가 뭘 잘못했나 자책만 하면서 살았거든.

근데 이번에 혼자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 며칠 있으면서 처음으로 나한테 미안하다고 말해봤음.

그동안 남 챙기느라 정작 내 마음은 한 번도 안 들여다봤더라고..

누가 보면 유난이라 하겠지만 파도 소리 들으면서 나랑 화해하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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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게·08.13

유난 아니에요 자기랑 화해하는 게 제일 중요하죠

다정한노을·08.13

남 챙기느라 내 마음 못 본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

산뜻한봄·23시간 전

마음 가벼워졌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응원할게요

C
Captain·08.13

나한테 미안하다고 말해본 거.. 그게 진짜 어려운 건데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