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온 바다에서 노을 보다가 눌러앉을 뻔
고
고요한바다
08.13 · 조회 811
저녁 되면 돌아가려고 했는데 하필 그때 노을이 말도 안 되게 예쁘게 지더라.
차 타러 가다 말고 다시 모래사장에 앉아서 해 넘어가는 거 끝까지 봤거든.
하늘이 주황색에서 보라색으로 물드는 걸 보는데 발이 안 떨어져서 그냥 여기서 하루 더 자고 갈까 진지하게 고민했음ㅋㅋ
결국 어둑해지고 나서야 겨우 일어났는데 그 노을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또 보러 갈 듯
하루 더 자고 갈까 고민하는 그 마음ㅋㅋ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