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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여름휴가가 벌써 세 번째인데 이젠 이게 나답다

수줍은별빛

08.13 · 조회 1,554

처음 혼자 휴가 갔을 땐 어색하고 서럽고 별별 감정이 다 들었거든.

근데 세 번째쯤 되니까 이제는 혼자 계획 세우고 혼자 떠나는 이 리듬이 그냥 나답게 느껴지더라.

누구 기분 맞출 필요 없이 내가 가고 싶은 데 가고 쉬고 싶을 때 쉬고.

외로움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것도 이제는 내 여행의 일부처럼 받아들여지네ㅋㅋ 이 정도면 잘 살고 있는 거 아닌가 싶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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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늑대·23시간 전

이 정도면 진짜 잘 살고 있는 거죠ㅋㅋ 응원합니다

겨울바람·23시간 전

외로움도 여행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는 거 완전 공감이에요

볼링매니아·08.13

이게 나답다는 말.. 그 경지 오기까지 쉽지 않았을 텐데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