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얘기 꺼내는 지인한테 웃으며 넘겼는데
행
행복한하루
08.13 · 조회 1,814
얼마 전에 지인이 좋은 사람 소개해줄까 하는데 나는 그냥 웃으면서 아직은 됐다고 했거든.
근데 집에 와서 혼자 있으니까 그 말이 자꾸 맴돌더라.. 아직이라는 건 언젠간이란 뜻인가 싶고.
솔직히 다시 누구랑 맞춰 살 자신은 아직 없는데 그렇다고 이 조용함이 평생 좋을까 싶기도 하고.
답도 안 나오는 생각을 커피 다 식을 때까지 하다가 그냥 접었음ㅋㅋ 천천히 생각하지 뭐
천천히 생각하면 되죠 남이 정해주는 거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