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실내 아쿠아리움 갔다가 반나절 죽쳤음
P
Paul
08.13 · 조회 763
밖에 나가긴 너무 덥고 어디 시원한 데 없나 하다가 아쿠아리움에 혼자 들어갔거든.
큰 수조 앞에 앉아서 상어랑 가오리 유유히 헤엄치는 거 보고 있으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ㅋㅋ
어두컴컴하고 시원한 데서 물고기 구경하는 게 무슨 명상 같은 느낌이었음.
해파리 둥둥 떠다니는 수조 앞에선 아예 벤치에 앉아서 삼십 분을 멍 때렸는데.. 여름 피서로 이만한 게 없더라
물고기 구경이 명상 같다는 말 완전 공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