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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쏟아질 때 편의점 처마 밑에서

W

Will

08.13 · 조회 871

우산 없이 나갔다가 갑자기 소나기 만나서 편의점 처마 밑에 서 있었는데

옆에 웬 아저씨도 같이 서서 둘이 아무 말 없이 비만 봤거든ㅋㅋ

비 냄새랑 아스팔트 뜨거운 냄새 섞인 그 냄새 있잖아 그게 확 올라오는데

왠지 그 순간이 좀 좋더라.. 비 그치니까 둘 다 말없이 각자 갈 길 감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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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08.13

말없이 각자 감ㅋㅋ 근데 그게 더 여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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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08.13

모르는 사람이랑 비 같이 보는 거 묘하게 정겹죠

유나맘·08.13

그 비 냄새 아스팔트 냄새 저 진짜 좋아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