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랜드솔로랜드

혼자 온 여행에서 우연히 마을 축제에 끼어들었음

산머루

08.13 · 조회 841

한적한 바닷가 마을 걷다가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있길래 뭔가 하고 기웃거렸거든.

알고 보니 그 동네 여름 축제였는데 지나가던 나한테도 아주머니가 부침개랑 막걸리를 내주시더라ㅋㅋ

얼떨결에 동네 사람들 틈에 껴서 같이 박수 치고 노래도 듣고 그랬는데 이게 진짜 여행이지 싶었음.

계획엔 전혀 없던 건데 그날 하루가 이번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네.. 우연이 준 선물이었다

댓글 3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
포근포근·08.13

계획 없던 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 거 공감해요

슈프림·08.13

지나가는 사람한테 부침개 내주는 그 인심 최고죠

수선화·08.13

우연히 마을 축제에 끼는 거 진짜 낭만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