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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 이유 없이 새벽에 눈이 떠졌음

C

Captain

08.12 · 조회 811

알람도 없는데 새벽 네 시쯤 눈이 번쩍 떠져서 다시 잠이 안 오더라.

창밖은 아직 어둑한데 저 멀리 하늘 끝이 살짝 파래지기 시작하는 그 시간 있잖아ㅋㅋ

물 한 잔 마시고 창가에 앉아서 동네가 서서히 밝아지는 걸 그냥 멍하니 봤네.

이 시간에 깨어있는 사람은 나뿐인 것 같은 그 고요함이 나쁘지 않았음.. 다시 잠들긴 했지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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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아래·08.12

나뿐인 것 같은 고요함.. 그 느낌 알아요 묘하게 위로됨

북한산·08.12

하늘 끝이 파래지는 그 시간 진짜 고요하고 좋죠

수진맘이에요·08.12

새벽에 이유없이 깨는 거 요즘 저도 그래요 나이 탓인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