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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자고 일어난 비 오는 일요일의 완벽한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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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Rose

08.13 · 조회 1,381

알람도 안 맞추고 잤더니 눈 뜨니 열한 시고 밖엔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더라.

이보다 완벽한 늦잠의 조건이 있나 싶어서 다시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서 빗소리 들으며 뒹굴었네ㅋㅋ

배고프면 대충 시리얼 부어 먹고 또 눕고 폰 보다가 또 졸고 그렇게 하루가 흐물흐물 지나갔음.

생산적인 거 하나 없었는데 이상하게 죄책감보다 만족감이 더 컸던 하루였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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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한걸음·08.13

흐물흐물 지나가는 일요일 그런 날도 필요하죠

조용한위로·08.13

시리얼 부어먹고 또 눕는 거ㅋㅋ 완벽한 게으름의 정석

볼링매니아·08.13

비 오는 날 늦잠 그거 죄책감보다 만족감 크죠ㅋㅋ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