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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맞는 여름이 두 번째라 조금은 덜 무섭다

한잔할래요

08.13 · 조회 1,744

작년 이맘때는 혼자 맞는 첫 여름이라 뭐 하나하나가 다 낯설고 서툴고 그랬거든.

근데 올해는 두 번째라 그런지 장마도 열대야도 이 조용함도 그럭저럭 익숙해진 느낌이네ㅋㅋ

여전히 문득문득 허전한 순간은 오는데 그게 오면 아 왔구나 하고 흘려보낼 줄도 좀 알게 됐고.

완전히 괜찮은 건 아니어도 작년보단 확실히 나아진 걸 보면 시간이 약이긴 한가 보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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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오후·08.13

완전히 괜찮진 않아도 나아진 거 그거면 충분하죠

오래된사진·08.13

허전함 오면 아 왔구나 하고 흘려보내는 거 그게 진짜 는 거예요

푸른새벽·08.13

두 번째라 덜 무섭다는 거.. 저도 그래요 첫 해가 제일 힘들죠

올드카매니아·23시간 전

내년 여름엔 더 나아져 있을 거예요 서로 잘 버텨봅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