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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조퇴하고 텅 빈 집 오니까 눈물 났다

벚꽃엔딩

6시간 전 · 조회 1,988

몸살 기운에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조퇴하고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에 들어서니까 갑자기 서러움이 확 밀려오더라.

아플 땐 그냥 어린애처럼 누가 이마 짚어주면서 괜찮냐 물어봐줬으면 싶은데 그럴 사람이 없다는 게 새삼 사무쳤음.

신발도 못 벗고 현관에 주저앉아서 잠깐 울었네 다 큰 어른이 뭐 하는 짓인가 싶으면서도..

그러고 나니 좀 후련하긴 하더라 실컷 울고 약 먹고 잤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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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맘·5시간 전

몸 얼른 나으세요 실컷 울고 자는 게 약일 때도 있어요

한결같은마음·5시간 전

다 큰 어른이 뭐 하나 싶어도 울고 나면 후련해지죠

안녕한오늘·6시간 전

아플 때 이마 짚어줄 사람 없는 그 서러움 진짜 사무치죠

안팀장·6시간 전

현관에 주저앉아 우는 그 장면.. 저도 그런 적 있어서 뭉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