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전 다니던 회사 앞을 우연히 지나쳤다
조
조용히걷는
11시간 전 · 조회 884
볼일 보러 갔다가 예전에 다니던 첫 회사 건물 앞을 지나게 됐는데 발이 저절로 멈췄다.
로비 유리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그대론데 나만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서 지나가고 있으니 기분이 묘하더라.
그땐 이 앞에서 김밥 사 먹으면서 상사 욕하던 게 일상이었는데ㅋㅋ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이네.
잠깐 서서 건물 한번 올려다보고 그냥 갈 길 갔음.. 뭐 대단한 일도 아닌데 괜히 마음이 일렁였다
첫 회사는 이상하게 다 기억나죠 힘들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