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깊이 있던 손목보호대에 그 시절이 딸려 나왔다
묵
묵직한울림소리
17시간 전 · 조회 721
서랍 뒤지다가 낡은 손목보호대가 나왔는데 이거 예전에 볼링 미친듯이 치러 다닐 때 쓰던 거였다.
그땐 주말마다 사람들이랑 몰려다니면서 밤늦게까지 공 굴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 뿔뿔이 흩어졌네ㅋㅋ
땀에 절어 색이 다 바랜 이걸 보니 그 시끌벅적하던 볼링장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더라.
다시 칠 일도 없는데 이건 또 왜 못 버리고 도로 넣는지 모르겠다
다시 칠 일 없는데 못 버리는 거 그게 추억의 무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