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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하다 결혼식 축가 부른 친구 생각이 났다

L

Leo

21시간 전 · 조회 1,474

혼자 맥주 한 캔 하다가 문득 내 결혼식 때 축가 불러준 친구가 떠올라서 오랜만에 연락할까 하다 멈췄다.

그 친구는 지금 내가 이혼한 것도 모를 텐데 갑자기 연락해서 뭐라고 하나 싶어서 손이 안 가더라구..

그날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하던 그 얼굴은 선명한데 우리 사이는 왜 이렇게 멀어졌는지ㅋㅋ

결국 연락은 못 하고 그때 그 노래만 찾아 들었다.. 술기운에 좀 짠했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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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코트·20시간 전

술김에 짠한 거 저도 오늘 그러고 있네요ㅋㅋ

도란수다·20시간 전

그냥 안부만 툭 던져보세요 의외로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든든한어깨·21시간 전

이혼한 거 모를 텐데 하는 그 망설임 이해합니다

코코아한잔·21시간 전

그날 축가 부르던 얼굴은 선명한데 사이는 멀어졌다는 거..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