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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하니 외롭진 않은데 가끔 혼자였던 게 그립다

콩이엄마

15시간 전 · 조회 1,591

재혼하고 늘 옆에 사람이 있으니 외로움은 확실히 줄었는데 이상하게 가끔 완전히 혼자였던 그 시간이 그리울 때가 있다.

아무한테도 맞출 필요 없이 내 맘대로 늘어져 있던 그 자유가 문득 생각나는데 이런 마음 드는 게 배부른 소린가 싶어서 아무한테도 말은 못 하겠음ㅋㅋ

사람이 참 간사한 게 혼자일 땐 외롭다고 징징대더니 둘이 되니 혼자를 그리워하네.

뭐 둘 다 가질 순 없는 거니까 지금 옆에 있는 사람한테 감사하며 살아야지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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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은구두·14시간 전

둘 다 가질 순 없다는 말 맞네요 지금에 감사하는 게 답이죠

S
Sophie·15시간 전

배부른 소린가 싶어 말 못 한다는 거 저도 그 마음 알아요

묘한미소·15시간 전

혼자일 땐 외롭다더니 둘이 되니 혼자를 그리워한다는 말ㅋㅋ 사람 마음이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