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라는 자리가 이렇게 조심스러운 줄 몰랐다
마
마들렌
17시간 전 · 조회 1,858
그 사람 애 둘 있는 집에 들어가는데 새엄마라는 자리가 애들한테 얼마나 예민한 건지 매일 실감한다.
너무 다가가면 친엄마 자리 넘본다 할까 봐 조심스럽고 거리 두면 정 없다 할까 봐 신경 쓰이고 이 줄타기가 생각보다 힘들더라..
어제도 작은애 준비물 챙겨줬는데 큰애가 우리 엄마는 그렇게 안 했는데 하는 한마디에 밤새 마음이 무거웠음.
잘하려고 할수록 더 조심스러워지는 이 자리를 어떻게 채워가야 하나 싶다
잘하려 할수록 조심스러워지는 거 그만큼 진심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