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또 전화왔다
행
행복한하루
06.16 · 조회 2,169
점심먹는데 엄마 전화
받자마자 "너 만나는 사람 없냐" "이번 추석엔 누구라도 데려오라" "네 사촌은 벌써 둘째 가졌다"
밥맛 뚝 떨어졌어요 정말
이혼하고 나서 더 심해진거 같아요. 결혼 한번 했다가 잘 안됐는데 또 결혼시키려고 안달 ㅠㅠ
친구들이랑 만나면 다 비슷한 얘기들 해서 그나마 위안인데
명절 다가오니까 벌써부터 머리아프네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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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우산·06.16
저는 명절 핑계대고 안가요 일 핑계로
라
라일락향기·06.16
안가는것도 쉽지 않아요 부모님이 또 서운해하시고..
올
올리브가든·06.16
글쓴이님 화이팅이요 우리 다 비슷해요
강
강철의의지·06.16
이혼한 자식한테 또 결혼하라고 닦달하는거 진짜 이해안감
살
살랑살랑봄·06.16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시는거죠.. 표현방식이 답답할뿐
수
수진맘이에요·06.16
추석 얘기 벌써부터 ㅠㅠ 우리집은 차례도 없는데 왜 가는걸까
한
한잔할래요·06.16
사촌 둘째 가졌다는얘기 그거 제일 빡쳐요 비교질 ㅡㅡ
예
예린맘·06.16
저는 그냥 "엄마 나 행복해 걱정마" 하고 끊어요 길게 통화하면 더 안좋음
바
바닐라스카이·06.16
그게 답인거같아요 짧게 끊기 ㅋㅋ
회
회색빛하늘·06.16
부모님은 자식 걱정이 일이라.. 근데 받는입장에선 진짜 스트레스죠
푸
푸른하늘아래·06.16
아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저도 매번 그래요
ㅠㅠ 점심 맛있게 다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