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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다가오니까 벌써 배가 아픈 것 같은 기분

솜이언니

08.11 · 조회 1,323

달력 보니 추석이 이제 한 달 좀 넘게 남았는데 벌써부터 명치가 답답하네.

작년 이맘때 큰집 갔다가 이혼 얘기 나와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온 게 생각나서 그런가 봄.

올해는 안 갈까 하다가도 부모님 생각하면 또 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

아직 오지도 않은 날에 이러고 있는 내가 좀 한심하기도 하고.. 미리 걱정하는 게 병이지 뭐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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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할래요·08.11

명치 답답한 거 저도 딱 그럼.. 같이 한 달 잘 버텨봐요

달콤한설렘·08.11

올해는 짧게 얼굴만 비추고 오는 걸로 미리 정해두면 마음이 좀 편해요

제비꽃·08.11

작년에 밥도 못 먹고 왔으면 몸이 기억하는 거예요 한심한 거 아니에요

잔잔한미소·08.11

미리 걱정하는 게 병이라는 거 저도 그래요.. 근데 그만큼 힘들었단 뜻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