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시험성적 망쳤다고 우는데
가
가을이슬
06.16 · 조회 2,805
방금 학교에서 전화왔다고 딸이 울면서 전화왔어요
중간고사 망쳤다고 ㅠㅠ
사춘기 딸인데 평소엔 별로 표현도 안하다가 우는모습 보니까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공부 잘하는 애였는데 이혼하고 나서 좀 성적이 떨어졌어요
엄마인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죄책감도 들고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좀 안아줘야겠어요
조퇴할까 고민중인데 부장한테 뭐라하지 ㅠㅠ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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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향기·06.16
지금 안고있을것같네요 결과 알려주세요 ㅠㅠ
보
보랏빛노을·06.16
성적보다 마음이 우선이에요 빨리 가세요!!
한
한잔할래요·06.16
저도 이혼하고 딸 키우는데 정말 공감되네요. 우리아이들 다 잘자랐으면 좋겠어요
고
고요한아침·06.16
이렇게 마음써주는 엄마있는데 딸이 잘 자라요 ㅠㅠ 화이팅
든
든든한바위·06.16
성적 떨어진거 야단치지마세요 그게 제일 중요해요
별
별빛아래·06.16
당연한얘기 ㅋㅋ 야단칠 엄마였으면 글쓴이님 안썼을듯
데
데이지꽃·06.16
오늘은 그냥 같이 영화보거나 좋아하는거 먹으세요. 위로하지말고 같이있어주세요
거
거친파도·06.16
부장한테 그냥 "아이가 아파서요" 한마디면 됩니다
라
라떼한잔할까·06.16
이혼때문이 아니에요. 사춘기라 성적은 누구나 흔들려요 자책마세요
코
코코아한잔·06.16
자책마세요 ㅠㅠ 정말요. 우리도 다 비슷한 시간 보냈어요
거
거친파도·06.16
맞아요 일은 다음에 할수있는데 그순간 아이는 엄마가 필요해요
미
미래의꽃길·06.16
조퇴하세요 무조건 ㅠㅠ 애가 그렇게 우는데 일이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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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조퇴했어요. 따뜻한 댓글 다들 너무 감사해요 ㅠㅠ
잘하셨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