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배우자 SNS 우연히 봤다
메
메이플시럽
06.16 · 조회 2,598
친구가 보내준 단톡 사진에 전남편 얼굴이 끼어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뭐지 싶어서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그 친구의 회사 동료라네요. 세상 좁다.
클릭해서 보지 말까 했는데 결국 봐버렸어요. 새로운 사람이랑 같이 찍은 사진 잔뜩이더라구요.
나는 아직 혼자인데 저 사람은 이미 새로운 사람 만나서 잘 사는구나 싶어서 좀 멍해졌네요.
별로 미련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가슴 한쪽이 묵직해요.
오늘은 그냥 일찍 자야겠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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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슬·06.16
묵직한건 그 사람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시간이 흘렀다는 자각 같아요
솜
솜사탕꿈·06.16
와 진짜 그 말이 맞는것같아요
가
가을의기억·06.16
글쓴이님 토닥토닥.. 글로라도 풀어내신게 좋은거에요
꿈
꿈꾸는소녀·06.16
SNS 차단 추천해요 안보이면 신경 안쓰여요
검
검은밤하늘·06.16
그 사람이 새 인연 만나든 말든 글쓴이 인생이랑 무관해요. 본인 페이스로 가세요
메
메이플시럽·06.16
너무 맞는 말씀.. 저도 새겨야겠어요
봄
봄밤의재즈·06.16
저도 작년에 똑같은 일 있어서 며칠 잠 못잤어요.. 시간 지나니까 또 괜찮아지더라구요
모
모카브라운·06.16
오늘 푹 주무세요 내일은 더 나은 하루일거에요
빛
빛나는기차·06.16
혼자 있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 결국 더 행복해요
라
라떼한잔할까·06.16
SNS는 진짜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는거니까 너무 의미부여 마세요
지
지영맘·06.16
맞아요 실제로는 어떨지 몰라요
한
한실장님·06.16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잊은줄 알았는데 갑자기 마주치면 흔들리더라구요
행
행복한하루·06.16
그 마음 너무 공감돼요.. 미련은 아닌데 묵직한거
오늘 푹 쉬세요. 내일 햇볕 쬐면서 산책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