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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인데 라면 끓이려다가 갑자기 옛 생각이 ㅋㅋㅋ

흐르는강물

06.18 · 조회 556

아 진짜 새벽에 라면 끓이려고 물 올렸는데 갑자기 결혼 초에 와이프랑 새벽에 라면 같이 끓여먹던 생각 남 ㅋㅋㅋ 그땐 진짜 별거 아닌데도 행복했던 것 같음 라면 하나 가지고도 누가 더 많이 먹나 경쟁하고 ㅋㅋ 계란 누가 가져가나로 싸우고 김치 더 가져갈라고 그릇 끌고가고 ㅋㅋ 근데 어쩌다가 우리는 그렇게 갈라섰을까 그게 진짜 모르겠음 ㅋㅋ 사람이 변한건지 내가 변한건지 아니면 그냥 시간이 흐른건지 ㅋㅋ 라면 다 끓었는데 갑자기 입맛이 없어짐 ㅋㅋ 그래도 어떻게 끓였으니까 먹긴 먹어야지 ㅋㅋ 진짜 새벽에 별 생각 다 든다 그쵸 ㅋㅋ 다들 잘 자고있나 모르겠네 ㅋㅋ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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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아침·06.18

계란이라도 하나 풀어드세요 ㅋㅋ

외로운늑대·06.18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ㅠ 새벽이 그렇네요

달밤의산책·06.18

글이 마음에 와닿네요 ㅋㅋ 잘 드세요

자유로운영혼·06.18

ㅋㅋㅋ 진짜 별거 아닌게 추억이죠 그쵸

작은별33·06.18

ㅠㅠㅠ 라면이 매개체가 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