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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상대가 아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꿈꾸는소녀

06.24 · 조회 5,708

재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상대가 있습니다. 그분도 이혼 경험이 있고 자녀는 없으세요. 저는 초등학생 아이가 한 명 있어요.

 

3개월 전쯤 아이와 함께 만나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잘 지내시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최근 들어 "아이가 있어서 부담스럽다"는 말을 자주 하세요. 어떨 때는 "네 아이가 아니라 너 자체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시는데, 그게 묘하게 마음이 무거워져요.

 

저는 아이가 우선이에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요. 그런데 이 분과의 관계도 깊어진 상태라 정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 계실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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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햇살·06.24

마음 아프시겠지만 아이가 우선이라는 분명한 답을 본인이 가지고 계시잖아요

흔들리는바다·06.24

결혼 후 아이에게 학대로 이어진 경우도 봤어요. 신호가 보일 때 정리하세요

자스민차향·06.24

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결국 정리했고 후회 안 합니다

회색빛하늘·06.24

지금 정리하는 게 아이에게도 본인에게도 좋아요. 시간 지날수록 더 어려워집니다

살랑살랑봄·06.24

재혼은 아이까지 사랑하는 분이어야 해요. 아니면 시작도 하지 마세요

솔직한바람·06.24

"아이가 아니라 너 자체를 사랑한다"는 말이 무서운 말이에요. 결국 아이와 본인을 분리시키려는 거에요

캐모마일티·06.24

정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시작부터 아이를 부담스러워하면 결혼 후엔 더 심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