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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어놓고 잠깐 나갔다가 방충망까지 다 젖음

다이어트는내일부터

07.26 · 조회 753

퇴근하고 잠깐 편의점 다녀온 사이에 비가 쏟아졌는데

현관 열자마자 바닥이 반질반질한 거야. 아 망했다 싶더라ㅋㅋ

걸레 들고 앉아서 창틀 닦는데 방충망 사이로 물이 계속 배어나오고

그 냄새 있잖아, 여름비 오면 나는 시멘트 냄새 같은 거.

그거 맡으면서 한참 쭈그려 있다가 그냥 창문 다시 열어놨다.

어차피 젖은 거 시원하기라도 하자 싶어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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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가장·07.26

창문 다시 열어놨다는 마지막이 왜 이렇게 웃기지ㅋㅋㅋ 저도 그럴 듯

야구광·07.26

저희 집은 아예 창틀에 수건 깔아둠. 장마 끝날 때까지 그냥 저렇게 살려고요

행복한하루·07.26

수건 그거 금방 곰팡이 슬던데 괜찮으세요..? 저 작년에 그러다 한번 크게 데임

보리맘·07.26

그 냄새 뭔지 알 것 같아요ㅋㅋ 저는 그거 맡으면 이상하게 옛날 생각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