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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컵을 두 개씩 사고 있더라구요

대나무숲

07.26 · 조회 1,667

그릇 세일하길래 머그컵 사는데 손이 자동으로 두 개를 집었음.

계산대 가서야 아 나 혼자인데 하고 하나 다시 갖다놨는데 그게 좀 웃겼다ㅋㅋ

집에 와서 찬장 열어보니까 컵이 죄다 짝수더라고. 접시도 두 장씩이고.

삼년이나 됐는데 몸에 밴 건 아직도 안 없어지는 건가 봐.

뭐 그렇다고 다 버릴 것도 아니고 그냥 손님 오면 쓰지 뭐. 손님이 올 일은 없지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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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기억·07.26

컵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설거지 미루기 좋아요 진심으로

수국향기·07.26

짝수인 찬장 확인하는 그 순간 상상되네요. 저도 확인해봐야겠어요

뭉치보호자·07.26

저는 밥을 아직도 두 공기 안치다가 반은 버립니다. 이게 잘 안 고쳐져요

느린오후·07.26

손님 올 일은 없지만ㅋㅋㅋ 웃기면서 좀 아픈 마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