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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딸이 나를 이모라고 부르는데

지민이엄마

07.29 · 조회 1,653

만나는 분 딸이 초등 4학년인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모라고 부르라고 했대요.

그건 저도 동의했고 지금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난주에 마트에서 그 애가 저를 이모라고 부르는 걸

지나가던 애 친구가 들었나 봐요. 누구야? 하고 물었는데 그 애가 잠깐 멈칫하더라고요.

그 멈칫이 계속 생각나요ㅋㅋ 애가 뭐라고 대답했는지는 못 들었습니다.

차 안에서 아무 말도 안 하다가 아이스크림 먹을래? 했어요.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였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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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브륄레·07.29

시간 지나면 애가 알아서 자기 말로 정리해요 너무 앞서 걱정 마세요

수평선너머·07.29

저희는 그냥 이름 뒤에 삼촌 붙여서 부르게 했는데 그것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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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07.29

아이스크림 물어본 게 최선 맞아요 그때 뭔가 설명하려 들면 더 이상해져요

조용한오후·07.29

그 멈칫이 애한테도 숙제인 거죠.. 어른도 어려운 걸 애가 하고 있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