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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재혼을 반대한다고 한다

R

Rosie

07.28 · 조회 1,892

중3 딸인데 어제 저녁에 정색하고 엄마 그 아저씨랑 결혼할 거야? 하고 묻더라고요.

아직 그런 얘기까진 안 했다고 했는데 그럼 안 할 거지? 하고 다시 묻는데 대답을 못 했어요.

싫은 이유를 물어보니까 그냥 싫다고만 하고 방에 들어가버렸고요.

문 앞에서 한참 서 있다가 그냥 내려왔습니다. 노크는 못 했어요ㅋㅋ

급할 거 없다고 스스로 계속 말하는 중인데 그게 잘 안 되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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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걷는·07.28

급하지 않다고 말만 하지 말고 진짜 안 급해야 애가 그걸 느낍니다

산머루·07.28

저희 딸도 처음엔 그랬는데 2년쯤 걸렸습니다 지금은 둘이 더 친해요

솜털같은·07.28

2년이면 긴데.. 그래도 그 얘기 들으니까 좀 숨통이 트이네요

소율엄마·07.28

노크 안 하신 거 잘하셨어요 그날은 그냥 두는 게 나아요

동해바다·07.28

중3이면 그냥 싫은 게 맞습니다 이유가 없어요 그 나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