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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 지 3년, 이제 조용한 집이 무섭지 않다

유준이엄마

08.08 · 조회 2,448

처음 혼자 됐을 땐 현관문 열고 들어올 때 그 깜깜하고 조용한 게 그렇게 싫었거든

불 켜기 전 그 몇 초가 매번 서늘했다

근데 요즘은 문 열면 아 왔다 하고 편하게 신발 벗는 나를 보는데

언제 이렇게 익숙해졌나 싶어서 좀 신기하네.. 사람이 적응하긴 하나봐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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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0823·08.08

3년이면 충분히 잘 오신 거예요 저도 그맘때 편해졌어요

조용한산·08.08

저는 아직 그 단계 못 갔는데 이 글 보니까 좀 위로되네요

물안개·08.08

익숙해진 자기 모습 보고 신기해하는 거 그게 진짜 회복인 거 같아요

갓생사는척아싸·08.08

그 불 켜기 전 몇 초.. 저도 처음엔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