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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처음으로 내 취향 가구 사면서 든 기분

비온뒤햇살

08.08 · 조회 1,954

얼마 전에 오래된 소파를 버리고 내가 진짜 마음에 드는 걸로 새로 하나 들였는데

색깔이며 모양이며 온전히 내 취향으로만 고른 첫 가구라 배송 왔을 때 좀 설레더라

결혼 살림은 늘 둘이 절충한 거였잖아 내 맘에 쏙 드는 건 별로 없었고

이제 내 공간을 내 취향으로 채워간다는 게 생각보다 훨씬 기분 좋은 일이었음ㅋㅋ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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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ax·08.08

내 공간을 내 취향으로 채우는 재미 이게 혼자 사는 진짜 맛이죠

잔잔한호수·08.08

둘이 절충한 살림엔 내가 없었다는 거 그 말에 공감하네요 이제 나로 채우는 거죠

헬스장단골·08.08

온전히 내 취향으로 고른 첫 가구 그 설렘 알아요 저도 조명 하나 바꾸고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