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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랑 에어컨 앞 자리 다툼하다가 결국 둘이 이불 뒤집어씀ㅋㅋ

여니0823

08.10 · 조회 704

한여름이라 애랑 거실 에어컨 바람 좋은 자리 서로 차지하겠다고 실랑이 벌였다ㅋㅋ

서로 밀치다가 둘 다 웃겨서 결국 나란히 누워서 이불 하나 같이 덮고 에어컨 바람 쐬는 걸로 합의.

애가 발 시리다고 내 다리에 자기 발 올려놓는데 그 차가운 발 감촉이 이상하게 좋더라.

이런 별거 아닌 여름날이 나중에 제일 그리울 것 같은 예감..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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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사람·08.10

이런 날이 제일 그리울 거라는 말 맞아요. 지금을 잘 누리세요

살랑살랑봄·08.10

애 차가운 발 다리에 올리는 거 그 감촉ㅋㅋ 귀찮으면서도 좋죠

안팀장·08.10

에어컨 명당 다툼ㅋㅋ 저희집도 여름 전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