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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갔다 온 애가 부쩍 큰 것 같아서 뭔가 뭉클함

S

Steve

08.10 · 조회 721

애 3박4일 캠프 보내고 데리러 갔는데 며칠 안 봤다고 얼굴이 좀 그을리고 왠지 의젓해진 느낌이더라ㅋㅋ

가방 스스로 메고 나오면서 "아빠 나 텐트도 혼자 쳤어" 하고 자랑하는데 그게 어찌나 대견하던지.

차 타자마자 캠프에서 있었던 얘기를 쉴 새 없이 하는데 나는 그냥 웃으면서 들어줬음.

며칠 떨어져 있으니 애 크는 게 더 확 보이더라. 조금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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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담은·08.10

쉴 새 없이 얘기하는 거 들어주는 아빠 최고예요. 애가 신났나봐요

안팀장·08.10

텐트 혼자 쳤다고 자랑하는 거ㅋㅋ 그 뿌듯한 표정 상상되네요

C
Chloe·08.10

며칠 떨어져 있으면 크는 게 확 보이죠. 그을린 얼굴 보면 또 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