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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교섭 끝나고 애가 손 흔드는 뒷모습을 한참 봤다

송과장

08.10 · 조회 1,724

주말 지나고 애 데려다주고 나서 애가 현관으로 들어가면서 뒤돌아 손 흔드는데 그 모습에 발이 안 떨어졌음.

문 닫힐 때까지 그 자리에 서서 손 흔들어주다가 문 닫히고 나서도 한참을 그 닫힌 문만 봤다.

차로 걸어오는데 방금 전까지 재잘대던 애 목소리가 귀에 남아서 자꾸 뒤가 허전하더라..

다음 주면 또 볼 텐데 이 짧은 헤어짐이 매번 왜 이렇게 긴 것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다ㅋㅋ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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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아침·08.10

짧은 헤어짐이 매번 긴 것 같은 거.. 익숙해진다는 게 거짓말이더라고요

느긋한오후·08.10

애 목소리가 귀에 남아서 뒤가 허전하다는 말.. 진짜 딱 그 느낌이네요

달콤한설렘·08.10

문 닫히고도 한참 그 문 보는 거.. 이거 겪은 사람만 알아요. 저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