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없었으면 이 여름을 어떻게 났을까 싶다
S
Stella
08.10 · 조회 1,604
혼자 사는 여름은 유독 길고 외롭거든. 다들 휴가 가고 놀러 다니는데 나는 딱히 갈 데도 같이 갈 사람도 없으니까.
근데 강아지 덕분에 이번 여름은 그래도 심심하진 않았네. 새벽에 같이 산책 나가고 더운 낮엔 에어컨 밑에서 같이 뒹굴고.
휴가 안 가도 얘랑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나쁘지 않더라ㅋㅋ
남들 부러워하던 마음이 요즘은 좀 옅어졌어.. 얘랑 있으면 그럭저럭 괜찮아서
휴가 안 가도 집에서 얘랑 보내는 게 나쁘지 않다는 말 공감. 이게 힐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