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강아지랑 둘이 사는 게 남들 눈엔 안쓰러워 보이나 봄
은
은은한달빛
08.10 · 조회 1,754
친척 모임 갔더니 누가 나보고 "혼자 개랑 사니까 외롭겠다"고 하는데 그 말이 이상하게 오래 남더라.
안쓰럽게 보는 그 눈빛이 좀 불편했거든. 나는 지금 이 생활이 나쁘지 않은데.
강아지랑 둘이 사는 게 뭐 그리 안됐을 일인가 싶고ㅋㅋ 오히려 결혼 생활 때보다 마음은 훨씬 편한데.
남들 기준으로 내 삶 재는 거 이제 좀 지겹네.. 나는 나대로 괜찮게 살고 있는데 말이지
결혼생활 때보다 마음 편하다는 거.. 겪어본 사람은 다 알죠. 신경 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