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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세 번째 면접 보고 왔는데 손이 아직 떨림

겨울산

08.11 · 조회 894

면접 끝나고 나와서 지하 주차장에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

질문은 무난했는데 마지막에 왜 이직하려 하냐는 말에 갑자기 말문이 막혀서..

사실 지금 회사가 싫은 게 아니라 그냥 여기 오래 있으면 내가 없어질 것 같아서인데 그걸 어떻게 말해

그냥 성장하고 싶다고 뻔한 말 했는데 스스로도 좀 창피하더라ㅋㅋ 붙을진 모르겠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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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미소·08.11

결과 나오면 알려줘요 왠지 잘됐을것 같은데

맑은하늘·08.11

주차장에서 앉아있었다는 게 그림 그려진다.. 고생했어요

도시의밤·08.11

성장하고 싶다는 말 뻔해도 그게 정답임 본심 다 말하면 오히려 감점이야

보리맘·08.11

여기 오래 있으면 내가 없어질 것 같다 이 말 너무 공감돼서 잠깐 멈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