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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된 뒤로 내 편이 하나도 없다는 게 실감 날 때

채원이엄마

08.11 · 조회 1,787

회사에서 억울한 일 겪고 집 오는 길에 이 얘기를 누구한테 하소연하지 하다가 문득 마땅한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

예전엔 그래도 집에 가면 툴툴대며 얘기할 상대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 하소연도 혼자 삼켜야 하는 거지.

친구들한테 매번 이런 얘기 하기도 미안하고 부모님 걱정시키기도 싫고 결국 혼잣말처럼 흘려보내게 되더라..

뭐 이것도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지 오늘은 그냥 좀 그런 밤이라 끄적여봤어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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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위로·08.11

그런 밤엔 그냥 이렇게라도 풀어요 오늘 고생했어요 우리

자유로운영혼·08.11

여기다 끄적이는 것도 방법이에요 여긴 다 그 마음 아는 사람들이니까

수아맘·08.11

친구한테 매번 하기 미안하고 부모님 걱정시키기 싫고.. 그래서 다 삼키게 돼요 저도

깊은바다·08.11

하소연할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닫는 그 순간.. 이게 혼자 됐을 때 제일 시린 부분이죠